현대차, ‘아이오닉 플러그인’ 출시… 2000만 원대 PHEV가 떴다

입력 2017-02-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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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플러그인(사진제공=현대자동차)
▲아이오닉 플러그인(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아이오닉 플러그인(Plug-in)’을 공식 출시하며 풀 라인업을 갖췄다.

현대차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아이오닉 컨퍼런스’에서 아이오닉 플러그인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16GDi 엔진(최고출력 105psㆍ최대 토크 15.0㎏.m)과 고효율 영구자석형 모터시스템(최고 출력 60.5psㆍ최대 토크 17.3㎏f.m) 모터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로써 최고 합산출력 141ps, 최대 합산토크 27㎏f.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75% 이상 낮아 높은 친환경성을 확보했다.

또한, 고효율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전기만으로 최대 46㎞, 하이브리드 모드를 포함하면 총 900㎞이상 주행할 수 있다.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뒷좌석의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내비게이션에 애플 카플레이를 추가해 폰 커넥티비티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기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트렁크에 탑재한 12V 보조배터리를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에 통합해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급속‧완속 충전구도 콤보형태로 바꿔 하나의 충전구에서 충전을 할 수 있게 했다.

아이오닉 플러그인에는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 현대 스마트 센스 기술도 적용해 안전성도 높였다.

더불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특화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탑재했다. 고객들은 차량에 탑재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현위치 주변 전기충전소, 주유소 정보와 차량 내 에너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예약충전 기능을 이용하면 출발시간을 미리 설정해 놓고 차량을 자동으로 충전할 수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을 구매을 위해 △홈 충전기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배터리 평생 보증 서비스 △중고차 잔가 보장 서비스 △온 디맨드 카셰어링 서비스 등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현대차는 아이오닉 컨퍼런스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일렉트릭 등 아이오닉 풀 라인업 차량과 △일렉트릭 자율주행차 △찾아가는 충전서비스 등을 전시하는 등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카라이프 시대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차량 시승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격은 △N트림 3230만 원 △Q트림 3410만 원이다. 정부 보조금 500만 원을 반영하면 N트림 2730만 원, Q트림 291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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