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아체, 지진 사망자 최소 92명으로 늘어…규모 6.4에서 6.5로 수정

입력 2016-12-07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도네시아 아체 주에서 7일(현지시간) 규모 6.5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한 소년이 붕괴된 건물 잔해 위에 앉아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은 지진 규모를 당초 6.4에서 6.5로 상향 수정했다. 아체/AP뉴시스
▲인도네시아 아체 주에서 7일(현지시간) 규모 6.5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한 소년이 붕괴된 건물 잔해 위에 앉아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은 지진 규모를 당초 6.4에서 6.5로 상향 수정했다. 아체/AP뉴시스

인도네시아 서부 아체 주에서 7일(현지시간) 발생한 지진 사망자가 최소 92명으로 늘었다고 독일 dpa통신이 보도했다.

아체 지역 군 사령관인 타탕 술레이만 소령은 dpa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붕괴된 건물 잔해에서 잇따라 시신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방재당국에 따르면 부상자도 약 300명에 이르며 그 중 최소 73명은 중상이다.

지진은 이날 오전 5시 3분께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당초 지진 규모를 6.4라고 밝혔다가 6.5로 상향 수정했다.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진원 인근 마을의 모스크와 가게 등 빌딩이 무너지면서 대량의 인명피해를 냈다. 최소 125채의 가옥과 105채의 매장건물, 14채의 모스크가 붕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 곳곳도 균열이 생겼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불의 고리’에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잦다. 지난 2004년 12월 수마트라 섬을 강타한 초대형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해 인근 10여 국가에서 23만 명이 사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82,000
    • +1.48%
    • 이더리움
    • 3,192,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15%
    • 리플
    • 2,119
    • +2.22%
    • 솔라나
    • 134,800
    • +3.77%
    • 에이다
    • 395
    • +2.07%
    • 트론
    • 439
    • -0.45%
    • 스텔라루멘
    • 248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90
    • -2.57%
    • 체인링크
    • 13,840
    • +2.59%
    • 샌드박스
    • 12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