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범·정호성, 오늘 오후 2시 영장실질심사…밤 늦게 구속 여부 결정

입력 2016-11-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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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와 K스포츠재단 강제 모금의 배후로 지목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미르와 K스포츠재단 강제 모금의 배후로 지목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안종범<사진> 전 청와대 정책조정 수석비서관과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

검찰은 5일 오후 2시 안 전 수석과 정 전 비서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실시한다. 심사 순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구속 여부는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 수석은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와 강요미수 혐의를 받고 있다.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공모해 대기업을 상대로 수백억 원대 후원금을 내도록 한 혐의다.

정 전 비서관은 대통령 연설문,외교문서 등 대외비 문서를 최씨한테 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전 비서관은 안봉근(50)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50) 전 총무비서관과 함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며 18년간 박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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