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0월 판매 1만3728대… “올해 목표 달성 자신”

입력 2016-11-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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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10월 한 달간 국내에서 945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 4278대를 합치면 총 1만3728대(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로, 1만3000대를 넘어선 것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으로 최대 판매기록을 세웠던 올해 6월 이후 4개월 만이다.

효자는 단연 ‘티볼리’였다. 국내에서만 5400대가 내수 판매 비중 50%를 넘어섰다. 수출 역시 유럽과 신흥 시장에서 판매가 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다.

쌍용차는 9월 ‘코란도C’를 시작으로 10월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를 선적하며 2015년 1월 이후 중단됐던 러시아 수출을 일부 재개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티볼리 판매가 늘면서 내수가 4개월 연속 증가했다”며 “이같은 분위기가 4분기까지 이어진다면 올해 판매 목표 달성도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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