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한로' 남부에 강한 비…"오후부터 그쳐"

입력 2016-10-08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절기상 찬이슬이 맺힌다는 한로(寒露)인 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본 남부지방에는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이날 기상청은 충청도와 남부 지방에 돌풍과 함께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 지방, 제주도, 울릉도·독도 (8일) 30~80mm, 충청도, 북한 20~60mm, 서울·경기도, 강원도, 서해 5도 5~20mm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에서 20도, 낮 최고 기온은 19도에서 24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다.

낮기온은 서울이 23도, 대구 22도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뒤 저녁부터는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급격히 쌀쌀해질 전망이다.

한글 날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9도까지 내려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것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단계이다. 일 최고 오존 농도도 전국 ‘보통’ 단계를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차바로 많은 비가 내린 남부 지방에는 지반이 약화돼 축대 붕괴 발생 우려가 있다”라며 “안전하고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08,000
    • -0.67%
    • 이더리움
    • 4,598,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2.43%
    • 리플
    • 2,994
    • -0.23%
    • 솔라나
    • 196,700
    • -1.6%
    • 에이다
    • 613
    • -1.61%
    • 트론
    • 411
    • -1.67%
    • 스텔라루멘
    • 353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370
    • -1.74%
    • 체인링크
    • 20,340
    • -0.73%
    • 샌드박스
    • 194
    • -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