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미국 비데 수출 전년比 100% 증가

입력 2016-09-07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웨이 비데 BA13(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 비데 BA13(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는 올해 비데의 미국 누적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0%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웨이의 전체 비데 수출량도 전년 동기 대비 약 40% 늘었다. 이 같은 미국 시장에서의 코웨이 비데의 인기는 위생성과 친환경을 강조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미국에서 비데 판매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모델 'BA13'도 오염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노즐을 적용했고, 순간 온수시스템으로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이다.

코웨이는 현재 미국ㆍ중국ㆍ독일ㆍ호주ㆍ대만ㆍ말레이시아ㆍ프랑스ㆍ체코ㆍ스위스ㆍ네덜란드 등에 비데를 수출하고 있으며, 대만과 말레이시아의 경우에는 올해 비데 누적 수출량이 각각 약 3배, 2배씩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웨이는 해외 시장에 비데를 알리고 수출량을 늘리기 위해 다음달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2016 추계 캔톤 페어(Canton Fair)’에 참가할 계획이다.

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은 “올 상반기 해외 수출액은 11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2%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해외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경쟁력 확보 및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성장 추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서장원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51,000
    • +2.71%
    • 이더리움
    • 4,704,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890,500
    • +2.65%
    • 리플
    • 3,122
    • +2.76%
    • 솔라나
    • 206,300
    • +4.3%
    • 에이다
    • 646
    • +3.86%
    • 트론
    • 426
    • +0.24%
    • 스텔라루멘
    • 364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63%
    • 체인링크
    • 20,960
    • +1.26%
    • 샌드박스
    • 21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