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자연산 홍합 '섭' 둘러싼 삼남매 경쟁 "무엇 때문에?"

입력 2016-07-2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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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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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에서 해산물인 '섭'을 둘러싼 삼 남매의 경쟁이 전파를 탔다.

21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해산물 ‘섭’을 둘러싼 삼 남매가 갈등을 빚는 사건을 파헤쳤다. 강원도 양양 배테랑 해녀 박복신(65) 씨는 동네에서 제일 가난해서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40년간 물질을 하며 삼 남매를 키웠다.

하나둘 떠나는 수산항에서 얼마 남지 않은 해녀로 식당까지 운영해 맛집으로 키은 박복신씨. 그런 그녀의 뒤를 이으려는 건 바로 큰 딸 문현(45)씨다. 고되지만 자랑스러운 엄마의 삶을 이어받기 위해 해녀로 뛰어들었지만, 아직은 바다에 나가 허탕만 치는 1년 차 초보 해녀다.

해녀 모녀가 물질할 때 가장 귀하게 여기는 것은 전복도 해삼도 아닌 바로 섭이라는데. 바위에 딱 붙어 있는 섭을 따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바위와 섭을 구분하지 못해 빈손으로 올라올 때가 많다.

다행히 엄마 손맛을 이어받은 삼 남매는 모두 결혼해 각자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게다가 두 딸과 아들 모두 강원도 자연산 홍합, 섭을 주력 메뉴로 하고 있다.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지면서 섭을 찾는 사람이 늘었다. 하지만 궂은 날씨 때문에 섭은 늘 부족 현상을 빚고 있었다.

해녀 엄마가 섭을 캐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부둣가에 모여 한바탕 전쟁을 벌일 수밖에 없다.

한편, 20일 오후 MBC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홍상수 ·김민희, 불륜설에 왜 침묵하나' 편이 방송돼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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