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 수제자’ 박수진, 2세로 딸 원해… “남편 배용준도 같은 생각”

입력 2016-07-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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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출처=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방송캡처)
▲박수진(출처=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방송캡처)

임신 중인 배우 박수진이 2세로 딸을 원한다고 밝혔다.

박수진은 20일 방송된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는 “딸을 낳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둥이 아빠 개그맨 정성호가 딸 수아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떡갈비와 두부 조림 만들기에 도전했다.

특히 정성호의 딸 수아가 엄마를 챙기는 모습에 수진은 “나도 딸을 낳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이에 심영순은 “아들과 딸 중 누굴 더 원하느냐”고 물었고, 박수진은 “둘 다 너무 감사하지만 이왕이면 딸이 좋다”며 “남편(배용준)도 같은 생각이다. 하지만 아직은 모르니까”라고 답해 예비 딸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수진은 “요즘 입덧이 사라지면서 볼살이 좀 찌고 있다”고 건강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옥수동 수제자’는 본래 기획의도인 18회에 맞춰 오는 8월 24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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