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회의하는 박근혜, 장난치는 오바마

입력 2016-06-29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드뉴스 팡팡] 회의하는 박근혜, 장난치는 오바마

2016년 6월의 끝자락, 올해도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국내외 이슈로 누구보다 바쁘게 보냈을 각국의 대통령들이 있죠.

대통령직 수행 3분의 2 지점을 지난 박근혜 대통령과 임기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그들의 2016년 상반기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청와대와 백악관이 공개한 사진으로 살펴봤습니다.

‘흔치않은 혹은 흔한’ 대통령의 웃음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SAP AppHaus에서 관계자들과. 3.22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눈을 맞으며 내리는 모습. 1.20

고민의 자리, 회의하는 대통령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 주재. 6.27
-국가안보회의에서 일어서서 이야기 중. 4.19

대통령의 친근한 장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SAP AppHaus에서 손을 펼쳐 보이는 모습. 3.22
-코미디언 지미 펄론과 농담을 주고받으며. 6.8

정상과 정상의 만남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 본회의 참석. 4.1
-영국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와 어깨동무한 채 대화. 4.22

대통령이 아이를 만났을 때
-충남 아산시 현충사에서 만난 아이와. 3.18
-백악관을 방문한 아이와 눈을 맞추기 위해 무릎을 꿇은 모습. 4.11

대통령의 뒷모습
-충남 아산시 현충사 방문 참배. 3.18
-회의 후 혼자 우산을 쓰고 아이젠하워 행정동 빌딩을 나서는 모습. 2.1

어떤가요?
비슷한 상황에서도 사뭇 다른 느낌의 사진을 남긴 두 대통령입니다.

박 대통령의 사진은 회의나 악수, 시찰, 축사 등 공식적인 모습들이 대부분이고 오바마 대통령은 희로애락의 감정표현이나 사소한 일상이 생생하게 담겨 있죠.

두 대통령이 남긴 사진의 차이가 안타까움을 남기는 건,
백악관 청소부와 주먹 인사를 하는 오바마의 사진이 부러운 건,
‘소통’에 대한 아쉬움이 아닐까요.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24,000
    • -0.2%
    • 이더리움
    • 4,609,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734,500
    • -1.08%
    • 리플
    • 788
    • +1.68%
    • 솔라나
    • 223,500
    • -0.45%
    • 에이다
    • 745
    • +0%
    • 이오스
    • 1,213
    • +0.5%
    • 트론
    • 163
    • +1.24%
    • 스텔라루멘
    • 16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300
    • -0.48%
    • 체인링크
    • 22,140
    • -0.9%
    • 샌드박스
    • 703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