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논란 동영상 유출 경로는?…최초 유포자 ‘통역 아르바이트생’

입력 2016-05-24 14:50 수정 2016-05-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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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이찬오 셰프의 외도설에 불을 지핀 동영상 유출 경로가 밝혀졌다.

23일 위키트리는 이찬오 셰프의 소속사 초록뱀 E&M 관계자의 말을 빌려 논란이 된 동영상의 유출 경로를 보도했다.

이찬오가 한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히고 팔로 감싸안고 있던 동영상은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에서 통역 아르바이트를 하던 학생이 찍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학생은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의 행사가 끝난 뒤 뒷풀이 현장에서 이찬오 셰프가 여성을 무릎에 앉힌 상황을 포착해 동영상으로 녹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 동영상을 찍은 학생은 동영상을 찍은 뒤 친언니에게 전송했는데, 친언니가 다시 지인들에게 재전송하면서 확산됐다.

이에 영상을 찍은 학생의 어머니가 직접 찾아와 이찬오 측에 사과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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