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규모 ‘이란 경제사절단’에 박용만 회장 불참, 그 배경은?

입력 2016-05-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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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사진 제공 = 대한상의)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사진 제공 = 대한상의)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에 동행한 역대 최대 규모인 236명의 이란 경제 사절단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불참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월 큰 조카인 박정원 회장에게 총수 자리를 물려준 박용만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으로 있다.

2013년 대한상의 회장 취임 이후 박 대통령 해외 순방 때 마다 빠짐없이 참여했던 박 회장이 이번 이란 방문에 동행하지 않은 것은 미국이 자국 기업에 대해서 대(對)이란 제재를 해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손자회사로 미국법인인 미국 두산인프라코어인터내셔널(DII)을 두고 있으며 두산인프라코어가 이란에서 사업을 한다면 미국 두산인프라코어인터내셔널(DII)은 미국 정부가 발주하는 사업에 참여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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