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배당주 매력 겸비한 성장가치주… 목표가↑-HMC투자증권

입력 2016-04-21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MC투자증권은 21일 한솔제지에 대해 향후 지속적 실적 개선 추세를 보일 성장가치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영업실적은 올해 본격적인 확장 국면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며 "지종별 스프레드 확대 추세 지속, 인쇄용지와 산업용지의 영업이익률 호전, 지난해 부진했던 특수지 부문 수익성 개선, 원화약세에 따른 수출부문 수익성 개선,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비용 감소 등의 이유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양호한 매크로 변수와 호전되고 있는 업황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수익예상을 상향 조정한다"면서 올해 연간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8%, 54.3% 증가한 1조4419억원과 1160억원으로 수정하고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5.6%에서 올해 8.0%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쇄용지 업계가 올해 하반기 추가적인 구조조정 개연성이 있어 실현될 경우 수급개선과 함께 수익성 호전으로 연결될 수 있고, 지난해 일부 유럽업체의 감열지를 비롯한 특수지 시장 가격 교란도 올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적 호전이 가능하고, 벨류에이션 가치가 있으며, 추가적으로 배당주로서의 매력을 겸비한 주식이라면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한다"며 "그런 종목이 바로 한솔제지"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한경록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6]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51,000
    • +2.58%
    • 이더리움
    • 4,696,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893,500
    • +2.41%
    • 리플
    • 3,133
    • +3.3%
    • 솔라나
    • 205,200
    • +4.16%
    • 에이다
    • 647
    • +4.19%
    • 트론
    • 426
    • -0.23%
    • 스텔라루멘
    • 365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60
    • +0.6%
    • 체인링크
    • 21,010
    • +1.89%
    • 샌드박스
    • 214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