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800선 돌파의 일등공신이던 증권주가 2%이상 급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19일 코스피지수도 9포인트 이상 하락한 1797선에 머물고 있다.
19일 오전 9시 8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평균 2.46%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중이다.
전일 증권주로서는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한 키움증권은 1.28% 오른 1만2600원으로 나흘째 상승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또 SK증권, 서울증권, NH투자증권 등 M&A 이슈를 엎은 증권사들이 2~7% 상승하고 있을 뿐 대부분 증권주들은 급반락하고 있다.
유화증권이 6.5% 급락하고 있으며, 한양증권과 신영증권도 각각 4% 이상 하락중이다. 대우, 교보, 동부, 삼성증권등도 모두 2~3%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