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자신감 회복이 가장 큰 수확!”

입력 2016-03-21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세영이 LPGA 투어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연합뉴스)
▲김세영이 LPGA 투어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연합뉴스)

“사실 이 대회 전에는 자신감이 없었다. 자신감 회복이 가장 큰 수확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6번째 대회 JTBC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ㆍ약 18억원)에서 우승한 김세영(23ㆍ미래에셋)의 말이다.

김세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ㆍ6538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무려 10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27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01년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작성한 LPGA 투어 최저타와 타이기록이다.

경기를 마친 김세영은 “가족과 매니저의 도움으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벅찬 우승 소감을 밝혔다.

스코어를 의식했냐는 질문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오늘 10언더파정도는 쳤을 거라는 생각은 했는데 역대 최저타 타이기록이 나왔을 줄은 몰랐다”고 답했다.

이어 김세영은 “올해 4개 대회를 치렀는데 최근 2주 동안 열린 대회에서는 성적이 좋지 않아서 자신감을 잃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세영은 또 “이번 대회 코스가 나와 잘 맞았던 것도 있다. 어찌됐던 이번 대회에선 목표를 이뤄 행복하다. 이제 새로운 목표를 세워 정진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LPGA 창설자들에 대한 예우도 잊지 않았다. 김세영은 “LPGA 창설자들 앞에서 우승을 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그 분들이 있었기에 내가 더 힘을 내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00,000
    • -3.05%
    • 이더리움
    • 3,278,000
    • -4.79%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4.49%
    • 리플
    • 2,160
    • -4.17%
    • 솔라나
    • 133,900
    • -3.74%
    • 에이다
    • 405
    • -4.93%
    • 트론
    • 450
    • +0%
    • 스텔라루멘
    • 250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70
    • -2.05%
    • 체인링크
    • 13,710
    • -5.64%
    • 샌드박스
    • 124
    • -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