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파운더스컵] 이미향, 첫날 전반에만 9언더파 ‘턴’…이글 1개ㆍ버디 7개

입력 2016-03-18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미향이 JTBC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전반에만 9타를 줄이는 저력을 뽐냈다. (LPGA 홈페이지)
▲이미향이 JTBC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전반에만 9타를 줄이는 저력을 뽐냈다. (LPGA 홈페이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승의 이미향(23ㆍKB금융그룹)이 JTBC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ㆍ약 18억원) 1라운드에서 신들린 샷 감각을 뽐냈다.

이미향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ㆍ6538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첫날 경기에서 전반 9홀을 9언더파로 마무리했다.

인코스(10번홀)에서 출발한 이미향은 10번홀(파4) 버디에 이어 11번홀(파5) 이글을 잡아내며 2홀 동안 3타를 줄이는 저력을 보였다. 12번홀(파4)에서는 파로 막았지만 이어진 13번홀(파4)부터는 6홀 연속 버디 행진을 이어가며 전반 라운드를 턴했다.

올해 KB금융그룹에서 새 둥지를 튼 이미향은 지난 2014년 일본에서 열린 미즈노 클래식에서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장식한 유망주다. 그러나 올 시즌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는 공동 67위,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세계랭킹은 39위다.

앞서 경기를 마친 김세영(23ㆍ미래에셋)은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이미향이 JTBC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전반에만 9타를 줄이는 저력을 뽐냈다. (LPGA 홈페이지)
▲이미향이 JTBC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전반에만 9타를 줄이는 저력을 뽐냈다. (LPGA 홈페이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54,000
    • +0.5%
    • 이더리움
    • 5,092,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0.82%
    • 리플
    • 692
    • +0.58%
    • 솔라나
    • 210,400
    • +2.24%
    • 에이다
    • 588
    • +0.86%
    • 이오스
    • 927
    • -0.75%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00
    • -0.36%
    • 체인링크
    • 21,320
    • +0.38%
    • 샌드박스
    • 543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