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보이는 라디오)
매드클라운 김나영이 부른 '태양의 후예' OST가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나영이 가수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월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는 실력파 가수 김나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DJ 김창렬의 "가수가 된 계기가 뭐냐"는 질문에 "사실은 가수가 되려고 한 적이 없다. 음악으로 교육자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김나영은 "재수생 시절 선생님이 나가서 노래를 부를 것을 시켰다. 그때 길에 나가 버스킹을 하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느끼게 됐다. 그 느낌이 좋아 가수가 됐다"고 전해 눈길을 샀다.
한편 매드클라운 김나영의 '태양의 후예' OST '다시 너를'은 17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이후 해당 음원은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에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드라마의 인기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