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이른 금리동결에 약세전환, 인하소수의견 몇 명 관심

입력 2016-03-10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늘밤 ECB 정책결정도 예정..변동성 클 듯

채권시장이 약세전환했다. 한국은행 3월 금융통화위원회가 비교적 이른 시점에 금리동결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하성근 금통위원 외에 추가 소수의견을 기대했던 심리도 위축되는 분위기다.

여전히 이주열 한은 총재의 기자회견과 인하 소수의견이 몇 명일지에 대해 관심을 갖는 분위기다. 오늘밤 유럽중앙은행(ECB) 회의도 예정된 만큼 변동성은 클 것이라는 관측이다.

앞서 한은은 이달 기준금리 1.5% 동결 결정을 오전 9시59분에 발표했다. 이주열 총재 취임후 통상 10시를 기점으로 빠르고 늦음을 시사해왔다.

10일 오전 10시14분 현재 채권시장에 따르면 통안2년물이 1.2bp 오른 1.470%를 기록중이다. 국고3년 15-7도 2bp 상승한 1.490%에 호가중이다.

3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6틱 하락한 110.15를, 3월만기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보다 20틱 떨어진 128.46을 기록하고 있다. 원월물도 3선은 3틱, 10선은 25틱 하락중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좀 이른 금리동결 결정에 장이 밀리고 있다. 아침엔 외국인 선물 매수세와 인하 소수설이 2명이라는 시장 루머가 가세하며 단기물을 중심으로 소폭 강세 출발했었다”며 “오늘 저녁 ECB회의도 남아있어 변동성은 여전할 듯 하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딜러도 “금통위를 앞두고 시장은 동결 분위기가 우세했다. 다만 장초반 외국인 선물 매수가 이어지면서 강세를 보였었다”며 “금리 동결 발표 후 선물매도 물량이 나오며 약세반전 했다. 전워로가 같이 소수의견이 한명에 그친다면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추가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90,000
    • +0.84%
    • 이더리움
    • 3,084,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0.29%
    • 리플
    • 2,083
    • +1.36%
    • 솔라나
    • 129,200
    • +0.54%
    • 에이다
    • 388
    • +0.26%
    • 트론
    • 441
    • +0%
    • 스텔라루멘
    • 246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3.07%
    • 체인링크
    • 13,480
    • +1.13%
    • 샌드박스
    • 122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