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물에빠진 송혜교 구하기 위해 인공호흡…두 번째 키스?

입력 2016-03-09 22: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송혜교, 송중기 (출처=KBS 2TV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송혜교, 송중기 (출처=KBS 2TV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송혜교를 구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자동차 사고로 벼랑끝에 매달리게 된 강모연(송혜교 분)을 구하는 유시진(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모연은 차를 타고 혼자 돌아가던 중 반대편에서 오는 자동차를 피하려다가 벼랑으로 떨어져 끝에 매달리게 됐다.

때마침 강모연에게 유시진이 전화를 걸었고, 유시진은 강모연이 위험에 빠진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 강모연이 있는 곳으로 찾아왔다.

유시진은 강모연의 차에 타며 “지반이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나는 지금 바다에 빠지려고 한다. 나 믿고 내 손 꼭 잡고 눈 감고 있어라. 내가 구해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모연은 “절대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반항했지만 결국 차는 바다로 떨어졌다.

유시진은 강모연에게 약속한대로 그를 바다에서 구해냈고, 인공호흡으로 살렸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40,000
    • +0.29%
    • 이더리움
    • 4,361,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91%
    • 리플
    • 2,847
    • +1.53%
    • 솔라나
    • 189,400
    • +0.64%
    • 에이다
    • 564
    • -0.88%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90
    • +0.66%
    • 체인링크
    • 18,890
    • -0.47%
    • 샌드박스
    • 178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