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금리인하 기대 감소...일제히 '하락'

입력 2007-06-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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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위험이 여전하다는 발언과 호전된 지표가 금리인하 기대를 낮췄다.

5일(현지시간) 다우산업평균은 전일보다 0.6%(80.86) 내린 1만3595.46, 나스닥지수도 0.3%(7.06포인트) 하락한 2611.23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5%(8.23포인트) 하락한 1530.95를 기록했다.

벤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미국 경제 전망이 개선돼 앞으로 수분기간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위험은 여전하다"고 밝혀 금리인하 기대를 낮췄다.

여기에 미국의 5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서비스지수는 59.7로 전문가예상치 55.8을 크게 웃돌았고, 지난달 56에 비해서도 크게 높아졌다.

이날 국제유가는 휘발유 재고 증가 분석에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60달러 내린 배럴당 65.61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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