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는 다음달 말에 99호점인 용인 동백점을 오픈하고 이 달 중에 100호점이 확정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가르텐비어는 "지난 2004년 5월 수원권선점 1호점을 시작으로 100호점 오픈까지 3년여의 기간이 걸렸다"며 "5월 중 100호점을 계약하고 7월에 100호점을 공식 오픈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가르텐비어는 "이같은 성과는 특허기술과 차별화 전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특허를 받은 냉각테이블과 아이스 피처시스템을 개발, 가장 시원하고 맛있는 '4℃ 맥주'를 제공, 다른 업체에서 모방할 수 없는 장점을 지녔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단기적인 판촉개념의 마케팅이 아닌 '펀(Fun)' 마케팅으로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했따.
또한 가맹점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운영 시스템으로 가맹점주들의 만족을 이끌어 낸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가르텐비어는 "특히 창업을 결심한 순간부터 오픈 및 사후관리까지 모든 직원의 슈퍼바이저화를 선포하고 이에 따른 철저한 책임과 신뢰 중심의 경영이 곧 디즈의 핵심 철학"이라고 밝혔다.
한윤교 가르텐비어 대표는 "고객-가맹점-본사가 모두 만족하는 상생전략으로 향후 성공 창업률 100%, 폐점률 0%로 외식전문 프랜차이즈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가르텐비어는 100호점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준비 중에 있으며, UCC 콘테스트 및 고객감사 행운의 이벤트 등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