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이 온라인 게임 사이트와의 공동마케팅 등을 통해 게임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온라인 게임 이용자들의 대부분이 타겟 고객인 1030세대이며, 빠른 인터넷 엑스피드의 특성 및 이미지와 가장 잘 연계돼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파워콤은 넷마블과 제휴해 넷마블 대항해시대를 통해 엑스피드에 가입하는 신규고객 모두에게 넷마블 대항해시대 270일 무료 이용권과 DVD 패키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LG파워콤은 한게임과 제휴를 맺고, 한게임을 통해 엑스피드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올 연말까지 한게임에서 제공하는 게임머니 플러스골드 12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플러스골드 12개월 이용권으로 아바타 드레스룸 15일, 모바일 SMS 30건, 매달 10개 타이틀의 만화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파워콤 관계자는 “끊김없고 빠른 인터넷이 요구되는 온라인 게임은 엑스피드의 특성에 가장 잘 부합하는 공동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1030세대들이 즐겨 찾는 온라인 사이트와 공동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빠른 인터넷을 요구하는 네티즌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