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기재부 차관 "올해 일자리 창출에 전력…추진ㆍ점검체계 보강"

입력 2016-01-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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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이 "올 한 해 일자리 중심의 경제정책 운영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차관은 28일 청년인턴 우수기업인 한국오바라(주)를 찾아 기업현장을 시찰하고 청년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 청년고용정책 참여 청년 및 관계자 등과 청년고용 간담회를 열어 청년고용정책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 차관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가 추진해 온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결실을 국민들께 ‘일자리’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올 한 해 일자리 중심의 경제정책 운영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모든 부처가 소관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경제정책 추진ㆍ점검체계를 대폭 보강할 계획"이라며 "특히 청년고용정책이 현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수요자인 청년들의 체감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차관은 특히 "올 상반기 중 비정규직 목표관리 로드맵과 2단계(2016~2017)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계획을 마련해 정규직 고용관행을 정착시키고 청년 근로자의 채용, 정규직 전환, 임금인상, 사회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한 재정지원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청년고용 간담회 참석자들은 청년인턴제, 세대간 상생고용지원, 일학습병행제, 고용지원서비스 전달체계 등의 청년고용정책에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제기했고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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