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노후자금 다 날릴라… ‘ELS 공포’ 등

입력 2016-01-21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노후자금 다 날릴라… ‘ELS 공포’

고령 투자자 비중 30%… “믿었던 상품에 발등” 발 동동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가 폭락해 전일 장중 7000대로 주저앉으면서 800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이 원금 손실(녹인•Knock-in) 구간에 진입했다. 퇴직금 등 노후자금을 맡긴 고령 투자자의 비중이 30%에 달하는 상황에서 H지수가 추락할수록 원금 손실 상태에 놓이는 ELS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시장에 충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 올해 또 이마트 폐점... 정용진 中서 발빼나

취양점 등 2~3곳 문 닫을 듯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더 이상 폐점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던 중국 이마트 점포를 올해 추가 폐점키로 결정함에 따라 중국 사업을 포기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나오고 있다.


◇ 글로벌 증시 결국 ‘약세장’ 늪에 빠졌다

주요국 지수 지난해 고점대비 20% 하락… 유가와 동반추락 ‘커플링’ 심화

새해 들어 큰 폭의 하락세를 지속하던 글로벌 증시가 결국 약세 국면에 접어들었다. 중국, 일본과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아시아와 유럽 주요국 증시가 지난해 고점에서 20% 이상 하락하면서 약세장에 진입했다고 20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 서민대출 외면하는 새마을금고

서울지역 지점 4곳 중 1곳, 신용 4등급 이하 대출 전무

대표적 서민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중•저신용자 대출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기준 새마을금고(지역•직장) 4곳 중 1곳은 신용등급 4등급 이하 대출이 전무했다.


◇ [데이터뉴스]한국, 노동시장 유연성 83위

한국이 4차 산업혁명에 적응할 수 있는 국가 25위라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 [데이터뉴스]‘삶의 질’ ‘시민의식’ 낮은 점수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집계한 ‘최고의 나라’ 순위에서 한국이 세계 60개국 중 19위에 그쳤다.


◇ [포토] 최경환 전 부총리 “정치권 개혁해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46차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20일(현지시간) 의사결정의 최상위 구조에 있는 정치권이 바뀌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지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정치권의 개혁을 촉구했다. 최 전 부총리가 동아시아 세션에 패널리스트로 참석해 캘빈 루드 전 호주 총리와 대담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52,000
    • -1.67%
    • 이더리움
    • 4,048,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1.54%
    • 리플
    • 709
    • +0%
    • 솔라나
    • 200,400
    • -3%
    • 에이다
    • 607
    • -2.1%
    • 이오스
    • 1,078
    • -1.01%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45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50
    • -3.35%
    • 체인링크
    • 18,380
    • -2.49%
    • 샌드박스
    • 575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