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 '우편물류시스템 개선 및 DB센터 구축' 완료

입력 2007-05-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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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 컨소시엄은 우편물류 정보시스템을 정부통합전산센터로 이전하고 지식정보센터에 DR센터를 구축하는 ‘우편물류시스템 성능개선 및 DR센터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착수해서 약 7개월간 수행한 이번 사업에서 현대정보기술 컨소시엄은 서울 지식정보센터에서 대전 정부통합전산센터로의 정보 시스템 이전을 목표시간 내에 끝내고 초기안정화 단계도 성공적으로 마쳐 정보시스템 무중단 이전의 자체기술력을 입증했다.

우편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이용효율 극대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우편물류 성능개선 및 대체시스템 구축, 우편물류ㆍ인터넷우체국 시스템의 무중단 이전, 우편물류ㆍ인터넷우체국시스템 DR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2010년 까지 사용을 예상한 용량증설과 시스템 장애에 대비한 고가용성 및 유연성을 갖춘 통합서버 구축, 재해시 3시간 이내 업무 복구가 가능한 DR센터 구축 및 고속 데이터 백업체제 구축, 통합전산센터로의 성능개선과 이전을 병행 추진하여 무중단, 무장애 이전 실현 등이다.

2개의 전산시스템(우편물류, 인터넷우체국)을 동시에 무중단으로 이전하면서 짧은 목표시간을 정확히 준수했으며, 단 하나의 장비손상이나 서비스장애를 남겨놓지 않고 상황종료를 선언한 완벽한 결과를 이뤄냈다. 이로써 시스템 성능향상(HW, SW 업그레이드), 데이터센터 이전(무중단 및 단순이전 혼합방식), DR센터 구축(기존장비 재활용)의 3가지 사업을 한번에 진행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현대정보기술 이영희 사장은 “철저한 사전준비와 검증단계를 거쳐 우편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며, “그동안 현대정보기술 용인센터를 중심으로 쌓은 유수의 데이터센터 통합 및 DR구축 기술력과 경험을 대내외적으로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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