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에프엔비, 메르스 타격 딛고 내년 영업익 34%↑ 기대 - NH투자증권

입력 2015-12-22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22일 흥국에프엔비에 대해 메르스로 인한 매출 타격을 딛고 내년 영업이익은 34%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흥국에프엔비는 에이드 베이스와 스무디를 SPC그룹 프랜차이즈에 납품하던 업체였으나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가 성장하면서 고객사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다”며 “2012~2014년 연평균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률이 각각 20%, 35%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여름이 성수기임에도 올해 메르스 여파로 내수소비가 부진하면서 지난 3년 연평균 성장률 대비 낮은 실적을 보였다”며 “내년에는 기존 유통채널로의 매출이 정상화 되고 에이드 베이스 중심으로 납품했던 개인 카페에 저가 스무디 신규 공급도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착즙주스의 제품군 확대와 신규 유통채널 내 PB제품을 납품을 예정”이라며 “최근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부진에도 불구하고 개인카페와 호텔 등으로 고객사 저변을 넓히면서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표이사
박철범, 오길영
이사구성
이사 2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9]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00,000
    • +0.57%
    • 이더리움
    • 4,254,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802,000
    • -1.35%
    • 리플
    • 2,791
    • -1.76%
    • 솔라나
    • 184,300
    • -2.38%
    • 에이다
    • 543
    • -3.55%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16
    • -1.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30
    • -4.51%
    • 체인링크
    • 18,270
    • -2.97%
    • 샌드박스
    • 171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