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전 서해청장, 세월호 청문회 도중 돌연 고혈압 호소…119구급차 후송

입력 2015-12-14 1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수현 전 서해청장, 세월호 청문회 도중 돌연 고혈압 호소…119구급차 후송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유경근 집행위원장(왼쪽)과 유가족들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YWCA 강당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참사 당시 관련 영상이 상영되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유경근 집행위원장(왼쪽)과 유가족들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YWCA 강당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참사 당시 관련 영상이 상영되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청장이 세월호 청문회 도중 병원으로 이송됐다.

14일 서울 중구 YMCA 대강당에서는 4.16 참사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1차 공개 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세월호 청문회에는 부실한 구조 조치로 징역 3년형이 확정된 김경일 전 123 정장을 비롯해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과 김수현 전 서해해경청장 등 해경 관계자 13명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하지만 김수현 전 서해해경청장은 세월호 청문회가 시작한 지 70분 뒤인 오후 2시 40분쯤 돌연 고혈압 증세를 호소했다.

현장에서 대기하던 119구급대의 혈압 측정 결과 최고 혈압 214Hgmm가 확인된 김수현 전 서해해경청장은 구급차를 타고 서울 백병원으로 후송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06,000
    • -1.49%
    • 이더리움
    • 4,533,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2.95%
    • 리플
    • 3,032
    • -1.46%
    • 솔라나
    • 198,400
    • -2.75%
    • 에이다
    • 617
    • -4.04%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9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91%
    • 체인링크
    • 20,480
    • -2.52%
    • 샌드박스
    • 211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