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짧은 상승 구간 진입…추격 매수보다 '차익실현'-삼성증권

입력 2015-09-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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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0일 LG전자의 주가가 단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추격 매수'보다는 '차익 실현'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투자의견 '중립'과 기존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조성은 연구원은 "LG전자가 최근 3분기 이익 개선을 통한 바닥 인식으로 단기 18%의 빠른 주가 상승을 보였다"며 "매우 낮은 기대치 대비 이익 개선에 힘입어 수급 전환에는 성공했으나 펀더멘털 개선은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조 연구원은 이어 "환율 방향성과 낮은 테크 비중은 단기 트레이딩 사이클을 의미한다"면서도 "4분기 이익 하향과 부정적 하드웨어 전망으로 추격 매수보다는 차익 실현 전략을 권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보다 올려 각각 3042억원, 1656억원으로 변경했다. 이는 환율 효과 때문으로, 3분기 매출 전망은 스마트폰과 TV 수요 부진 등을 감안해 오히려 0.3%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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