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이마트의 2분기 실적 약화는 신용등급에 영향無”

입력 2015-08-10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디스는 이마트의 2015년 2분기 영업실적 약화가 동사의 ‘Baa2’ 신용등급 및 ‘안정적’ 등급전망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유완희 무디스 애널리스는 “2015년 2분기 이마트의 수익성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약화된 것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 여파로 6월 민간소비가 크게 감소하면서 동사의 매출이 부진했던 것이 주 요인”이라며 “중국 사업과 관련한 구조조정 비용 역시 이익을 약화시킨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2 중국 내 남아 있던 10개 점포 중 2개를 폐쇄했다.

지난 7일 이마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2분기 동사의 조정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60억원으로 2014년 2분기의 1120억원 대비 41%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2.0%로 2014년 2분기의 3.6% 대비 감소한 것.

메르스 사태에 따른 영향은 7월 들어 대체로 해소되었다. 실제 대형마트 부문 동일점 매출 성장률이 -0.6%로 6월의 -10.7% 대비 개선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요인으로 6월 실적이 크게 약화된 것이 2015년 연간 이익

축소 및 예상보다 높은 레버리지 비율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무디스는 2016년 이마트의 영업실적 및 재무건전성이 개선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 애널리스트는 “메르스 사태에 따른 영향이 소멸되고, 대형마트 월 2회 휴점 규제가 중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가운데 신규 점포의 이익 기여가 2016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자를 시현하고 있는 중국 사업 구조조정 또한 이마트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뉴욕증시, 4월 CPI 상승ㆍ반도체주 매도 속 혼조...나스닥 0.71%↓ [종합]
  • “급여 될까 안될까”…‘머리 빠지게’ 고민하는 정부[자라나라 머리머리]
  • ‘시멘트 사일로’ 사라진 광운대역 일대, ‘직주락 도시’ 꿈꾼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⑰]
  • 루키에서 거물까지…자본시장 허리 키우는 ‘GP 육성 사다리’ [국민성장펀드 운용전쟁] 上-④
  • 외국인 효과·소비 회복에 K-백화점 함박웃음⋯2분기에도 실적 ‘청신호’
  • 용산 전용 105㎡ 19억대 ‘줍줍’ 기회…'호반써밋에이디션' 무순위 청약
  • 대법 “NH투자증권, ‘옵티머스’ 펀드 투자한 JYP에 15억 배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12: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245,000
    • +0.4%
    • 이더리움
    • 3,410,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0.61%
    • 리플
    • 2,150
    • -0.28%
    • 솔라나
    • 141,400
    • -0.42%
    • 에이다
    • 406
    • -0.98%
    • 트론
    • 518
    • +0.58%
    • 스텔라루멘
    • 243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80
    • -0.04%
    • 체인링크
    • 15,510
    • +0.19%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