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위안부 문제 이 정도인 줄 몰랐다"... 유엔 임직원, '컴포트 우먼' 관람

입력 2015-08-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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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지난 4일(현지시간) 유엔 임직원 30여 명이 일본군 위안부를 소재로 한 뮤지컬 '컴포트 우먼'을 함께 관람했습니다. 뮤지컬 '컴포트 우먼'은 뉴욕 소재 시티칼리지 연극영화학과 4학년의 김현준(24)씨가 총괄 연출한 뮤지컬인데요. 한국 유엔대표부 오 준 대사의 초청을 받은 유엔 임직원들은 시종일관 심각한 표정으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공연 후 일부 유엔 관계자는 "위안부 문제를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꽃다운 나이의 어린 소녀들이 어떤 생활을 했는지는 뮤지컬을 통해 처음으로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연출자 김현준 씨는 유엔 관계자들에게 "위안부 문제는 한일 국가간 문제가 아니라 보편적인 인권문제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뮤지컬 '컴포트 우먼'은 오는 9일까지 뉴욕의 중심부 맨해튼 46번가에 있는 세인트 클레멘츠 극장에서 18차례 공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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