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글로벌 경제 불안에 상승…달러ㆍ엔 123.88엔

입력 2015-07-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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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24일(현지시간) 일본 엔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품가격의 전반적인 하락세와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 등으로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 수요가 늘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4% 하락한 123.88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4% 내린 1.09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5.89엔으로 0.16% 떨어졌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 뉴욕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5% 빠진 배럴당 48.45달러로 마감했다. 유가는 6주 전 고점에서 약 20% 하락해 약세정에 진입했다.

구리값은 전날 6년 만에 최저치를 찍었고 금값은 11거래일 만에 간신히 반등했으나 여전히 불안한 상태다. 특히 금값은 22일 기준 10일 연속 하락해 지난 1996년 9월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집계한 7월 차이신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8.2로, 전월의 49.4에서 하락하고 1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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