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유로화, 그리스 개혁안 통과에 상승…달러ㆍ엔 124.02엔

입력 2015-07-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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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23일(현지시간) 유로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스 의회에서 개혁안이 통과되면서 그리스 위기가 가라앉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4% 상승한 124.02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2% 오른 1.09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5.70엔으로 0.16% 올랐다.

그리스 의회는 이날 새벽 3차 구제금융을 받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2차 개혁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 새 개혁안은 금융과 사법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느리기로 악명 높은 사법 절차를 간소화해 수십억 유로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 유럽연합(EU) 은행회생 정리지침을 적용시켜 납세자를 보호하는 방안도 개혁안에 포함됐다.

그리스는 약 850억 유로(약 107조2000억원) 규모의 3차 구제금융 협상을 개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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