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서울면세점 혈육간 전쟁 등

입력 2015-06-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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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면세점 혈육간 전쟁

오늘 입찰 마감… 대기업 7곳•中企 9곳 도전장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이 1일 마감되면서 16개 기업의 사업권 획득 쟁탈전이 본격적으로 벌어진다. 1개의 사업장에서 평균 매출 1조원 이상, 순이익 700억~1000억원이 넘을 것이라는 ‘황금알 사업’을 따내기 위해 재벌가 혈육 간 전쟁은 물론, 한류스타까지 도전장을 내밀었다


◇ 메르스 골든타임 놓치고도 박수 받은 문형표

복지부 초기 방역 실패 ‘뭇매’

초기 방역체계 허술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가 확산하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책임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메르스 감염 의심자가 중국으로 출국해 방역체계에 구멍이 뚫렸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1일 또 추가로 3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 수출 5개월째 감소 경기 불씨에 ‘찬물’

지난달 전년대비 10.9% 줄어

5월 수출이 작년 같은 달보다 10.9% 줄며 5개월 연속 내리막을 탔다. 기울기도 가팔라져 올 들어 가장 큰 두 자릿수 감소폭을 보였다. 세계 교역량 감소, 엔화 약세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 중국 정부의 가공무역 제한과 성장세 둔화 등이 수출전선에 직격탄을 가했다.


◇ 포스코-대우인터내셔널, ‘사우디 국민차’ 사업 중단

대우상표권•엔진 공급 문제로

포스코와 대우인터내셔널 간 이메일 항명 파동이 일어난 데 이어,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우디 국민차’ 사업마저 중단됐다. 양사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 해외 프로젝트마저 중단돼 파장이 일 전망이다. 사우디 국민차 사업에 정통한 업계 고위 관계자는 1일 “포스코가 정성을 들여 온 사우디 국민차 사업이 현재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우디가 국민차 사업을 추진할 대체 사업자를 찾지 못하면 이 프로젝트 역시 장기간 표류할 것으로 보인다.


◇ [데이터뉴스]5월 서울 아파트 거래 1만2247건

5월 서울 아파트 거래가 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만2247건으로 실거래가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5월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 [데이터뉴스]5월 증시 하루평균 거래 10조 육박

5월 한 달 동안 주가 상승세가 주춤한 반면 하루 평균 거래량은 10조원에 육박하면서 풍부한 유동성을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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