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포레스트카운티 14일부터 계약 진행

입력 2015-05-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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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분담금 3.3㎡당 평균 1050만원… 계약 후 내달 초 총회 개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지역조합아파트 ‘송도 포레스트카운티’ 조감도.

송도국제도시의 지역조합아파트인 ‘송도 포레스트카운티’가 오는 14일 주택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나선다.

이 단지 조합원의 현 분담금은 3.3㎡당 평균 1050만원으로 책정돼 인근 시세 대비 약 200만원 저렴하게 공급된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 인천, 경기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이고,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 1채 이하 소유한 세대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조합원 가입은 주택홍보관에서 가계약금 300만원으로 선착순 접수 중이다.

계약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이다. 본 계약이 순차적으로 완료되면 6월 초 조합설립을 위한 총회 후 6월 말경 조합설립인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9층, 15개동 규모로 전용 70㎡, 84㎡의 중소형 평형 총 2708가구로 구성된다. 이는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최대규모로 공급되는 것이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전 가구를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송도 포레스트카운티’가 들어서는 지역은 녹지와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더블조망권 입지다.

단지는 교통환경도 갖췄다. 송도국제도시에서 인천공항까지 연결되는 인천대교 진입이 용이하며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등 멀티 도로망도 갖췄다. 아울러 대형마트와 문화센터 등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고,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초·중교가 신설된다.

주택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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