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정기회 마지막 본회의 개최 예정반도체특별법 등 상임위 합의 법안 상정닥터나우방지법·국유재산법도 처리 전망우원식 의장 "여야 합의 존중해달라" 주문
더불어민주당이 9일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된 민생법안들을 일괄 처리할 전망이다.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법(반도체특별법)과 약사법 개정안(닥터나우 방지법), 국유재산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본회의 개최를 예고하면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법 왜곡죄 신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그리고 이른바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제한법'이 일괄 처리될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본회의는 여야가 서로 '입법 속도전'과 '저지전'을 예고하며 정면 충돌이 예상되는 만큼 정기국회 마지막
한국거래소가 곽봉석 DB증권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한국거래소는 5일 서울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곽 대표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곽 사외이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해 DB증권 부사장(PF사업부), 총괄부사장(IB사업부 겸 PF사업부), 경영총괄사장 등을 거쳐 2023년부터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한
"주말에 추 의원 사건 처리⋯영장 청구 단계에서 충분히 혐의 소명" 한동훈 전 대표 공판 전 증인신문 철회⋯"불출석 반복해 실익 없어"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해제 방해' 혐의를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조만간 기소할 전망이다.
박지영 내란특검보는 5일 정례브리핑에서 "추 의원 사건은 이번 주말에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SK해운과 에이치라인해운이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다. 해양수산부와 함께 두 해운사도 부산으로 둥지를 옮기면서 정부의 동남권 해양수도권 조성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 선사는 5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성익 SK해운 사장, 서명득 에이치라인해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이전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두 해운사는 이달
BNK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일부 주주로부터 제기된 회장 선임 절차 관련 우려에 대해 “제언 취지에 공감한다”며 “BNK의 경영승계는 타 금융지주와 동일하게 모범관행에 따라 사전에 정한 일정과 기준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추위는 5잉 “최종 후보자는 BNK의 중장기 가치 제고와 주주이익 극대화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추천될 것”
진옥동 2기 완성…"성과의 질·내부혁신 강조"
신한금융그룹이 5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신한라이프와 신한자산운용 대표를 교체하기로 했다. 신한자산신탁과 신한EZ손해보험 대표는 유임됐다.
신한라이프 신임 사장 후보에는 천상영 신한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CFO)이 신규 추천됐다. 천 후보자는 지주사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장기간 담당하
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 실태 전수조사에서 조합 비리형 위반사항이 확인된 3곳에 대해 전문가 합동조사를 추가로 실시, 총 65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해 수사의뢰 등 강력 행정조치에 착수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10월 전수조사를 통해 118곳에서 주택법 위반 및 중대한 조합비리 등 수사의뢰 14건을 포함해 총 550건을 적발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동북아시아 지역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광역두만개발계획(GTI)을 정식 국제기구로 전환하는 논의를 주도하고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5차 GTI 총회’에 참석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GTI는 중국 동북 3성과 내몽골, 러시아 연해주, 몽골 동부, 한국의 동해안, 북한의 나진·선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사로서 협력인프라 구축·안정적 공급망 확보
현대자동차그룹과 에어리퀴드(Air Liquide)는 수소 분야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의 공동 의장사로서 수소 생태계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한국,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 고도화를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5일 현대차그룹에
기획재정부는 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글로벌포럼 연차총회에서 프랑스·영국·독일 등 25개 국가·관할권과 부동산정보 자동교환 다자간 협정(IPI MCAA)을 지지하고 동참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에 참여하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IPI MCAA는 국외 부동산을 통한 역외탈세 방지를 위해 가입국 간 부동산 소득 관련 정보를 매년 자동으로 교환하는 다자간
질적 성장·내실 강조내부통제는 신뢰 위한 핵심 장치“AI·디지털 커런시 대비 필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진 회장은 질적 성장과 내부통제 강화, 디지털·글로벌 전략 고도화를 향후 3년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신한금융지주는 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어 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회
신한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성공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4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본사에서 확대 회의를 열고 진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결정했다. 이후 이사회 의결을 통해 최종후보로 확정됐다. 회추위는 진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선훈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일성건설, 에넥스 등 2개였다. 하한가에 도달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일성건설과 에넥스는 각각 29.95%, 29.92% 급등했다. 일성건설의 경우 정부 주택 공급 확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김이탁 신임 국토교통부 1차관은 취임식에서 “국민이 원하는 입지에 양질의 주택이 충분히
입주 시점과 맞물려 하자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이문3구역 재개발)’에서 이번에는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 업그레이드를 둘러싼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법적 기준 충족’과 ‘체감 품질 개선’ 중 어느 요소가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 업그레이드의 본질이었는지를 놓고 해석이 갈리면서 설계변경이 ‘합당한 투자였는가’에 대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복지·농정 예산 축소 논란’과 ‘정무‧협치라인 행정사무감사 불출석’ 문제를 정면에 걸고, 김동연 도정을 겨냥한 고강도 압박을 3일째 이어가며 대치 국면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도의회 다수 의원이 도청 5층 지사실 앞에 집결해 예산·감사·정무라인 책임을 요구하며 항의했고, 경기도는 “성희롱 혐의로 기소된 운영위원장 주재 회의에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토비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향후 3년간 별도 기준 순이익의 30% 수준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정책을 시행키로 하면서 부진했던 주가 흐름을 반전시킬 새로운 촉매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토비스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개 사업연도에 걸쳐 별도 기준 순이익의 30% 수준을 주주에게 환
파라택시스, DAT 명분으로 코스닥 상장사 인수브릿지바이오 이어 신시웨이 타깃…“본업 훼손·자금 유출” 우려비트코인 사업에 300억 사용…신시웨이 유동성 동원 가능성 제기
파라택시스홀딩스가 비트코인 기반 디지털 자산 재무기업(DAT) 사업 확대를 내세워 또다시 코스닥 상장사 인수에 나서, 관련 업계에서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사례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