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두번째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횡령액 12억' 변제

입력 2015-05-06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속여부 오늘 밤 결정될 듯

회삿돈으로 비자금을 조성해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을 받고 있는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이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추가로 횡령액을 갚았다.

장 회장은 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추가 변제에 대한 소명자료를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장 회장은 구속영장에 추가된 철강자재 부산물 무자료 거래 혐의와 관련된 12억원을 회사에 변제했다.

첫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장 회장에 대해 12억 횡령과 6억원대 배임수재 혐의를 추가해 이달 1일 다시 영장을 청구했다. 장 회장이 변제한 12억은 지난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인천제강소에서 생산한 부산물 판매대금 12억원을 빼돌린 혐의에 대한 금액이다.

앞서 장 회장은 지난달 27일 첫 영장실질심사 직전에도 횡령액 106억원을 갚았다. 이번 추가 변제로 장 회장이 회사에 갚은 돈은 전체 혐의 액수 210여억원 중 118억원으로 늘었다.

장 회장에 대한 구속여부는 이날 밤 결정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HMM發 ‘충실의무’의 습격…노조 이사진 고발 시 ‘경영의 사법화’ 현실로 [상법 개정의 역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 대상, 언제 알 수 있나?
  • 미군 “13일 오전 10시부터 이란 출입 모든 해상 교통 봉쇄” [상보]
  • 젠슨 황 ‘광반도체’ 언급에 연일 상한가⋯6G 투자 사이클 진입하나
  • 단독 '대법원 금융센터' 설치 검토…공탁금 등 '은행 의존' 낮추고 자체 관리
  • 미래에셋 '스페이스X' 공모기회 총력… 7.5조 물량 확보 나섰다[스페이스X IPO 초읽기 ①]
  • “이스라엘군, 휴전 합의 결렬에 이란과 전투 준비 태세 돌입”
  • 월요일 포근한 봄 날씨…'낮 최고 26도' 일교차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3 09: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02,000
    • -2.18%
    • 이더리움
    • 3,289,000
    • -3.07%
    • 비트코인 캐시
    • 633,500
    • -2.61%
    • 리플
    • 1,988
    • -1.14%
    • 솔라나
    • 122,400
    • -3.01%
    • 에이다
    • 356
    • -4.04%
    • 트론
    • 481
    • +1.26%
    • 스텔라루멘
    • 226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60
    • -3.56%
    • 체인링크
    • 13,120
    • -2.45%
    • 샌드박스
    • 112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