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 미국 고용지표 앞두고 약보합…달러·엔 119.67엔

입력 2015-04-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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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3일(현지시간) 달러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미국 노동부의 월간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영향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1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거의 변동이 없는 1.087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4% 하락한 119.67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0.18엔으로 0.05% 떨어졌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지난달 비농업 부문 신규 취업자와 실업률, 시간당 임금 인상률 등을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신규 취업자 수는 24만5000명으로 전월의 29만5000명에서 줄고 실업률은 2008년 이후 최저치인 5.5%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임금인상률은 전월과 거의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날 미국 금융시장은 ‘성금요일’을 맞아 휴장하기 때문에 고용지표에 따른 시장 반응은 다음주 초에나 확인할 수 있다.

안도 후지로 치바긴증권 선임 매니징 디렉터는 “도쿄외환시장은 고용지표에 미국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투자자들이 확인하기 전까지는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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