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17개국 대학생 2500명 세빛섬 모인다”

입력 2015-03-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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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야경.(사진제공=효성)
효성이 운영하는 한강 인공섬인 세빛섬에 전 세계 117개국에서 온 대학생 2500여명이 모여 문화 체험과 교류의 한마당을 갖는다.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2015 세계대학생모의유엔총회(월드문)’는 20일 밤 8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세계 각국의 대학생이 모여 각국의 문화 교류와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문화 교류 행사인 ‘태극 페어웰 파티’는 17일부터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린 세계모의유엔총회의 마지막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통일 한국의 미래를 소망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전 세계 젊은 대학생들의 화합을 다지고 문화를 교류하는 자리이다.

세빛섬 2층 리셉션 홀과 포스트 커미티 미팅룸에서는 참가 대학생들의 대화와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은 한반도의 분단, 유엔의 창립, 2차 세계대전 종전 70년 등에 맞춰 평화와 통일에 관한 주제로 진행된다. 태극 페어웰 파티의 의상 콘셉트는 조화와 평화를 상징하는 태극기의 적색, 청색으로 정해졌다. 외부 스크린에서는 통일 관련 영상을 상영하고, 페이스 페인팅, 만국기 설치 등으로 문화 교류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효성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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