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다운로드’ 김장훈 공식사과, 연예계 불법 다운로드 경고등...방송 등에서 시인

입력 2015-02-21 12: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장훈(사진=김장훈 트위터)

‘불법 다운로드’ 김장훈 공식사과, 연예계 불법 다운로드 경고등...방송 등에서 시인

불법 다운로드로 논란을 빚은 가수 김장훈으로 인해 연예계 불법 다운로드 경고등이 울렸다.

김장훈은 2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단 정황을 올리도록 하겠다”며 “무지도 죄라고 생각한다.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

그는 “경찰조사를 받으면 명확해 지리라 본다. 법을 잘 몰라서 매니저 것(매니저의 아이디)을 사용한 것이 어느 정도 사안인지는 모르겠으나 주된 벌은 사용자인 매니저가 받을듯해 맘이 무겁다”고 심경을 밝혔다.

앞서 김장훈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근 한 달 만에 쉬는 날이라 영화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 이게 뭐야.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 집중 안 된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일침을 놓았다.

이에 네티즌이 불법 다운로드라고 문제를 제기하자, 김장훈은 매니저의 아이디로 돈 내고 합법 다운로드 한 거라고 대응해 논란을 일으켰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과거 방송에서 무의식적으로 불법 다운로드를 고백해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이 온라인커뮤니티사이트를 중심으로 다시금 화자되고 있다.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본인은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겠지”, “김장훈 매니저는 무슨 죄” “김장훈, 독도 등 국위선양하기 전에 본인부터 돌보시길”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불법 다운로드’ 김장훈 공식사과, 연예계 불법 다운로드 경고등...방송 등에서 시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황재균·장성우 아닌 박상원이 사과…KT 감독 "고참으로서 역할 잘한 것"
  • 교감 뺨 때리고 침 뱉은 초등 3학년생 '금쪽이'…엄마 반응은?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르포] "등잔 밑이 어둡다"…서울 한복판서 코인 OTC 성행
  • 단독 영업비밀인데…‘원자로 설계도면’ 무단 유출 한전기술 직원 적발
  • 예상보다 더한 법인세 급감…올해도 '세수펑크' 불가피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첫 돌파…애플 추월
  • 유튜브서 봤던 그 게임 '라스트워: 서바이벌', 좀비보다 사람이 더 무섭네? [mG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000,000
    • +0.53%
    • 이더리움
    • 5,320,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3.75%
    • 리플
    • 730
    • -0.27%
    • 솔라나
    • 240,400
    • +0.25%
    • 에이다
    • 640
    • +0.16%
    • 이오스
    • 1,107
    • -1.07%
    • 트론
    • 160
    • +0.63%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450
    • +0.68%
    • 체인링크
    • 24,260
    • -1.02%
    • 샌드박스
    • 666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