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전날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소망의 집’을 방문해 쌀과 난방유 등 겨울철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망의 집은 1990년 설립돼 가족들이 돌보기 어려운 중증 장애우들을 보호·치료하고 있으며, 거동이 가능한 장애우들에게는 안정적인 생활 터전을 제공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 10여 년간 물품 전달과 더불어 식사 준비·빨래·청소 등을 도우며, 이 시설의 장애우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인사돌 사랑봉사단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올해에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은 대한치주과학회·백혈병어린이재단·국립공원관리공단·유소년축구연맹·한국리틀야구연맹 등 단체들과 지속적이고 중장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인사돌 사랑봉사단을 발족,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관심을 기울이며 체계적인 사회공익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동국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