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올해 채용, 경제 여건 맞춰서 계열사별 시행”

입력 2015-01-28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이 올해 채용 규모에 대해 그룹 전체적으로 방침을 정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삼성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28일 수요 브리핑에서 대기업들이 채용을 줄인다는 보도에 대해 묻자 "채용 문제는 계열사별로 경영상황, 실적, 경기여건 등을 감안해서 결정할 문제"라고 답했다.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제가 어려울 것 같다. 작년에 실적도 그랬고, 올해 여건도 만만지 않은 만큼 (채용도) 거기에 맞춰서 조정되지 않겠느냐. 그런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가 전날 발표한 2015년 기업 일자리 기상도에 따르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의 올해 신규 채용 규모가 작년보다 2.3% 줄어들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61,000
    • +2.24%
    • 이더리움
    • 4,685,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885,000
    • +2.73%
    • 리플
    • 3,115
    • +2.77%
    • 솔라나
    • 206,100
    • +4.89%
    • 에이다
    • 650
    • +4.84%
    • 트론
    • 424
    • -0.47%
    • 스텔라루멘
    • 366
    • +2.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80
    • +0.97%
    • 체인링크
    • 20,800
    • +2.06%
    • 샌드박스
    • 213
    • +1.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