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당국, 에어아시아기 꼬리 잔해 발견…“다이버 투입 준비 중”

입력 2015-01-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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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구조대원들이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추락한 자바해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출처=AP/뉴시스
인도네시아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비행기의 꼬리부분이 발견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밤방 소엘리스티오 인도네시아 수색구조청장은 “구조팀이 해저에서 에어아시아 비행기의 꼬리부분을 발견했다”며 “수색 다이버들이 잔해를 조사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비행기록과 조종실 음성이 녹음돼 있는 비행기의 블랙박스를 찾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날까지 시신 39구를 인양하고, 사고기 동체 부분으로 추정되는 대형 물체 7개를 음파탐지기로 포착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자국에서 활동 중인 저가항공사의 항공권 과다할인을 금지하기로 했다. 교통부는 자국 내 기반을 둔 저가항공사들이 항공권 가격을 최고가 대비 40% 이상 할인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통부 대변인은 이에 대해 “항공권 가격 전쟁을 방지함으로써 항공사들이 안전조치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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