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청약 첫날, 삼성SDS와 비교해 보니…흥행 대박

입력 2014-12-1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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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청약 첫날

▲뉴시스

제일모직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이 삼성SDS 공모 첫날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다.

10일 대표주관사인 대우증권이 공모주 청약을 받는 증권사 6곳의 첫날 청약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반투자자 공모 물량 574만9990주 모집에 2억1219만8050주의 청약이 이뤄졌다.

경쟁률은 평균 38.8대1, 청약증거금은 6조193억원으로 집계됐다.

일각에서는 삼성SDS 공모 당시 첫날 20.13대1을 나타낸 만큼 제일모직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청약에 19조원 이상이 몰리며 공모주 역사를 새로 썼던 삼성생명의 2010년 5월 청약 당시 첫날 경쟁률은 6.51대1에 불과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하루치 청약증거금에 대한 이자 부담 때문에 고액자산가들 자금이 청약 마지막날인 11일에 본격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제일모직의 최종 청약 경쟁률이 삼성SDS(134.19대1)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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