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 찾는 것은 사치", '힐링캠프' 김영하…기성세대 요구에 날선 비판

입력 2014-12-0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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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영하'

▲'힐링캠프'에서 젊은세대를 대상으로 강연한 소설가 김영하(사진=방송 캡처)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소설가 김영하가 청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힐링캠프' 김영하ㆍ김봉진 "기성세대가 청춘들에게 너무 가혹해"]

'힐링캠프'를 통해 김영하는 "'하고 싶은 일을 해라'라는 말들을 하는데 이는 사치다"라고 직설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김영하는 "요즘은 스펙도 열심히 쌓아야 하고 동시에 창의적이어야 한다"고 말하는 한편 "그런데 하고 싶은 일까지 찾으라고 한다"는 말로 기성세대를 비판했다.

한국 사회에 낙관주의가 팽배한 이유에 대해서는 "80~90년대 두 자릿수 성장을 했던 때문"이라고 밝힌 김영하는 "하지만 지금은 2%도 힘들다"고 전했다. 김영하는 성공의 기준에 대해서도 냉정함을 유지했다.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언급한 그는 "성공의 기준을 자신이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스스로 설정한 기준조차 없이 인생을 사는 것에 대해 일침을 가한 것.

이날 '힐링캠프'를 통해 김영하의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은 "'힐링캠프' 김영하, 하고 싶은 일조차도 못 찾는다면 더 슬프다" "'힐링캠프' 김영하, 어차피 인생은 자기하기 나름인가" "'힐링캠프' 김영하, 성공의 기준이 중요한 것" "'힐링캠프' 김영하, 말을 듣는 것과 실천은 또 다르니"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힐링캠프 김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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