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 "전작 '왔다 장보리' 덕에 이번 작품 출연…아직은 많이 부족해" ['당신만이 내 사랑' 제작발표회]

입력 2014-11-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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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성혁이 '왔다 장보리' 이후 트렌디 드라마가 아닌 일일극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1TV 저녁일일극 '당신만이 내사랑(극본 고봉황, 연출 진형욱)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진형욱 PD를 비롯해 한채아, 성혁, 강남길, 김해숙, 이효춘, 이영하, 정한용, 문희경, 지주연, 김민교 등이 참석했다.

성혁은 "이지건이라는 역할이나 사랑에 대한 내용이 트렌드하다 아니다를 정할 수 없는 것 같다"라며 "사람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이 캐릭터가 가진 매력이다. 트렌드 생각하지않고 해보고 싶은 역할이라 선택하게 됐다"말했다.

이어 성혁은 전작의 성공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전작 '왔다 장보리'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 작품을 했기에 이 작품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아직 제가 많이 부족해서 배울게 많다고 생각한다. 같이 공동작업이기때문에 동료들과 선배님들, 제작진 도움받으면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성혁은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레스토랑 CEO이자 스타 셰프 이지건 역을 맡았다. 아버지는 전국 유통마을 지닌 대형마트 댚지만 아버지 사업엔 전혀 관심이 없다. 요리에 관한 한 완벽을 추구하는 그의 철칙덕분에 장안에서 가장 핫한 식당으로 떠올랐다. 우연히 방송섭외를 하러온 도원(한채아)를 만나게 돼 인연을 만들어 간다.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은 다양한 사람들이 혈연이 아닌 경제적 필요에 의해 한 지붕 아래 모여 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여러 일들을 담은 드라마로, 코믹하면서도 짠한 감동이 묻어나는 이야기로 이 시대 가족의 의미를 묻는 내용이다.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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