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스테판 오쉬만 의약사업 CEO, 세계제약협회연맹 회장 선출

입력 2014-11-0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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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년… "개도국 위한 보건솔루션 접근성에 속도낼 것" 포부

(사진=머크)
스테판 오쉬만<사진> 머크 의약사업 최고경영자(CEO)가 세계제약협회연맹(IFPMA) 회장으로 선출됐다.

6일 머크에 따르면 오쉬만 CEO는 지난 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27차 IFPMA 총회에서 임기 2년의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2012년부터 IFPMA 부회장으로 재직해해 온 오쉬만 CEO는 일라이 릴리 회장 겸 CEO인 존 리클라이터에 이어 IFPMA를 이끌게 됐다.

오쉬만 CEO는 “중저소득 개발도상국 국민을 위한 우수한 보건 솔루션에 대한 ‘접근성 가속화’에 집중해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들 국가에서 보건 접근성이 그동안 많이 개선됐지만 ‘접근성 가속화’라는 말에는 여전히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중저소득 개도국에서 현지 기업을 통한 혁신 발굴과 양성이 우리가 접근성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방안 중 하나"라면서 "현재의 비전염성 질환 유행병을 막는데 격차를 메우고 문제를 해소하는 것도 이들 국가가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만성 질환 부담을 극복하는데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또 다른 방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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