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전용면적 33㎡ 이하 원룸 평균 월세가 전달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8월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평균 월세는 70만 원을 기록했다. 직전 달 대비 4.2%(3만 원) 줄었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강남구가 평균 월세 92만 원을 기록해 가장 많았다. 서울 평균 대비 133% 수준으로, 3개월 연속 가장 높은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서초구 121%, 성동구 114%, 금천구 112%, 광진구 107%, 마포·용산
2025-09-30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