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기후변화로 일상화된 극한호우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더 안전한 서울을 위한 풍수해 대응 미래 전략’을 주제로 ‘2025 서울시 풍수해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2년 기록적 폭우 이후 서울시가 추진해 온 풍수해 대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학계·정부·산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하수관로 정비, 빗물저류시설 확충, 침수예방 스마트관리 시스템 도입 등 후속 대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2025-10-19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