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코인으로 자산 불리자”…서울시민 금융투자 부채 9년 만에 최고치 [달라진 부채 지형도③]
서울 시민 부채 지형도에서 주식과 가상화폐 등 금융투자를 목적으로 한 부채 비율도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거 관련 부채가 전세 중심으로 재편되는 사이 금융투자를 위한 가계 부채가 증가하면서 가계 부채의 새 위험 요소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31일 서울열린데이터광장 ‘서울시 부채 주된 이유’ 통계 분석 결과 지난해 서울 시민 중 금융투자금 마련을 위한 부채를 보유했다고 답한 비율은 3.0%로 집계됐다. 이는 조사가 시작된 2017년(1.6%)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남성은 3.1%, 여성은 2.8%로 남성이 금융투자
2026-04-01 05:00
저소득·청년층, 전월세 보증금 상승에 거주 유지형 부채 상승 소득, 연령 올라갈수록 주택 구매 위해 부채 이용⋯자산격차 심화 서울 시민의 부채 구조는 단순히 ‘목적 변화’를 넘어 세대와 소득에 따라 완전히 다른 궤적으로 분화하고 있다. 같은 빚이라도 저소득·청년층은 생계 유지 수단이고, 고소득·중장년층은 자산 증식 수단으로 작동하는 이중 구조가 뚜렷해지고 있다. 31일 서울열린데이터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월 소득 200만원 미만 구간의 부채 1위는 생활비(25.6%)였다. 주거 이전에 ‘생존’이 우선되는 구조로, 이 계층에서는 부채
2026-04-01 05:00
서울시민 전월세 보증금 부채가 9년 만에 주택 구입 부채 역전 주거 관련 부채 비율이 76.3%⋯주거 관련 부채 갈수록 높아져 과거 내 집 마련을 위해 냈던 빚이 남의 집에 살기 위한 빚으로 바뀌고 있다. 집값 급등으로 매입 진입 장벽이 높아진 데다 전세 물량 감소로 보증금까지 뛰면서 주거 자체를 유지하기 위한 차입이 빠르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31일 서울열린데이터광장이 공개한 ‘서울시 부채 주된 이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채를 보유한 서울시민 중 39.4%가 전월세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빚을 냈다. 거주주택 마련(3
2026-04-0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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