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승세 따라간다…경기 핵심지 40억 육박하며 신고가 릴레이 ‘여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29주째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지역에서도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 폭이 한풀 꺾인 건 분명하지만, 여전히 핵심지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고 매도 호가(집주인이 팔기 위해 부르는 값) 상승세도 계속돼 실거래가 곧 신고가로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지스카이뷰 푸르지오’ 전용면적 84㎡형은 지난 6일 8억2500만 원에 팔렸다. 이는 지난해 11월 기록한 신고가 대비 2500만 원 오른 수준이다. 또 하남시
2024-10-10 17:13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13단지(목동 13단지) 아파트가 49층 초고층 높이로 재건축 될 전망이다. 공공기여로는 지상 3층 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이 새롭게 결정됐다. 10일 양천구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1월 11일까지 ‘목동13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공람 공고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목동 13단지는 14개 목동 재건축 아파트 단지 중 정비구역지정 공람까지 진행된 다섯 번째 단지다. 공람에 따르면 목동 13단지는 2280가구에서 최고 49층, 총 375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 된다.
2024-10-10 15:41
대구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가 4년 만에 지역 내 특별공급 최다 접수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미분양 물량이 줄어드는 와중에 나온 결과란 점에서 대구 분양시장 분위기 개선 기대감이 고개를 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미분양 무덤'이란 오명을 벗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진단한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1순위 청약에서 672가구 모집에 7580명이 접수해 평균 1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
2024-10-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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