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GDP 이후 통화정책’ 전망 분분…“금리 인하 필요성 높아져” vs. “금융안정 우려 커”
2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역성장하면서 피벗(통화정책 기조 전환)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내수가 부진한 만큼 금리를 인하할 당위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있는 반면, 금융안정에 더 무게를 둬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27일 한은에 따르면 2분기 실질 GDP 증가율(속보·전분기 대비)은 마이너스(-) 0.2%를 기록했다. 2022년 4분기(-0.5%)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2.8% 증가했다. 2022년 상반기(3.2%) 이후 최고치다. 1분기 GDP(1.3%)가 깜짝 실적을 거둔데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2024-07-27 07:00
한은, 26일 ‘2023년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 결과’ 발표 남북간 반출입 ‘0’, 2003년 관련 집계 이래 처음으로 ‘전무’ “북러 협력 관계, 러시아인 북한 관광·북한 노동자 러시아 파견 등 예상” “北 대외교역 규모, 12억 달러 증가…코로나 봉쇄 조치 해제 영향” 지난해 남북 교역 규모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2017년 UN의 대북 경제 제재 이후 교역 규모가 급격하게 줄었는데 작년에 아예 전혀 없었던 것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3년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남북간 반출입 규모는 0으로
2024-07-26 12:00
윤석열 대통령, 충남도청서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재 "진정한 지방 시대를 여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길 "과감한 권한 이양, 재정 지원 추진할 것" "일할 사람 부족에 선제적 대응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길임을 명심하고 지방에 대한 과감한 권한이양과 재정지원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남도청에서 제7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2022년 10월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 뒤 울산, 전라북도, 부산, 경상북도, 서울 등지를 순회
2024-07-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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